부안군,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00개소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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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00개소 구축 완료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10.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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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알려 드릴께요

부안군은 올해 상반기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들여 마을회관 등 100개소에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13개 읍·면 513개 마을 중 340개소에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내년에 100개소와 2019년에 73개소에 연차적으로 사업 추진하여 시스템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안군의 재해 예·경보시설로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 340개소, 강우량계 10개소, 적설량측정 CCTV 13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태풍, 호우, 폭설 등 재난 상황에 대한 재해 예·경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신속한 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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