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청소년보호 캠페인 및 유해환경 지도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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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청소년보호 캠페인 및 유해환경 지도점검 펼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10.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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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전주우전중학교 하굣길에 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민·관합동 캠페인은 우전중학교 학생을 비롯해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화사회복지관, 완산경찰서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에게 청소년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청소년 전화(국번없이 1388) 및 청소년 보호 관련 리플렛과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학교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해환경을 제거하기 위해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술이나 담배를 판매할 때에는 반드시 신분증 확인을 당부하고,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미만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식을 미부착한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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