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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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양성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10.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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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통합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내달 9일까지 운영한다.
지역사회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생활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 및 지역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임실문화원에서 실시한다.

총 8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운동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바르게 걷기의 이론과 실제,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질환별 걷기운동 처방, 일상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법 등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을 마친 건강지도자는 농한기 활기찬 경로당 체조교실 운영 등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꾸준한 걷기와 스트레칭 등 운동의 이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참여를 유도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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