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세무과, 지방세 고지서 활용해 시정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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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무과, 지방세 고지서 활용해 시정홍보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10.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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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무과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시정홍보를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익산시에서 발행되는 각종 지방세 고지서는 정기·수시·신고분 고지서등을 포함하면 연간 약 100만부의 납부고지서가 발송된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생활 민원과 국·시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고지서 뒷면 여백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또한 세무과는 연중 발행하는 부동산 및 자동차의 취득세 자진납부 고지서 뒷면 여백에 익산시의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정보를 인쇄해 백제역사고도 익산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정기분 고지서 앞면에는 '청렴한 세상' 마크를 인쇄해 청렴한 익산시 이미지 정착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에는 ‘2018년 전국체전 개최’ 홍보에 주력하여 시민들이 만들고 준비하는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지방세 고지서를 통해 각종 시정 시책사항을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고지서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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