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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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10.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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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산업 특화단지 조성 추진 및 정주여건 향상 등 협약

고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부가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박우정 고창군수와 김완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의 성장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주거와 특화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과 지역특화 및 수요 맞춤형 지역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LH는 고창군의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지역개발계획을 수립·발굴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활용해 주거, 산업, 도시재생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지원함은 물론, 지역의 현안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김완희 전북본부장은 “지역맞춤형 주택건설, 지역전략사업, 중추적 도시 성장사업을 발굴하여 6차 산업 융·복합 발전과 주민들의 정주환경개선, 인구유입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과 세부사업 발굴, 투자유치 등에 적극 나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한국인의 본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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