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 담은‘독거노인 추석명절나기 모듬전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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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 담은‘독거노인 추석명절나기 모듬전 나눔 행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09.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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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성가족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8명은 추석명절을 맞아 경로효친의 마음과 섬김의 실천을 위해 추석명절 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지난 7년간 지속적으로 추석명절 모듬전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3,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해드렸다.

금년에는 특별히 김제시공무원노조에서 150만원을 후원해 명절 대표음식인 다섯가지 종류의 전과 요구르트 등 더욱 풍성하게 준비 할 수 있었다.
시끌벅적 웃음꽃이 피어나고 손길 하나 하나 정성을 들여 만든 음식을, 혼자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 800여명에게 저녁 늦은 시간까지 전달하고서야 밤 늦게 귀가하면서도 생활관리사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묻어났다.
신미란 여성가족과 과장은  “항상 희생과 사랑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조그마한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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