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지구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적극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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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적극시행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9.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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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효자지구대(대장 장용문)가 지역주민이 원하는 장소를 미리 선정해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는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제도’를 적극 시행 하고 있다.

‘주민밀착형 탄력 순찰제’는 관내 주민들이 평소 불안감을 느끼는 범죄시간대 및 장소에 온. 오프라인상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전에 범죄예방 차원에서 순찰을 실시하는 제도다

특히 사회전반의 패러다임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수요자(국민)인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 장소에 순찰지점. 인력. 임무 등을 세밀하게 분석 지정해 특정(포인트)순찰을 함으로써 범죄발생 감소와 불안감 제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용문 지구대장은 “9월 15일부터 시행하는 주민밀착형 탄력 순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찰, 지역협력단체, 상설부대등과 공동체 치안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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