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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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08.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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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마음 안아주기”호응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24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56명(8회차)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마음 안아주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 마지막회 8회차에는 오선진 강사의 ‘종이 봉지 공주’, ‘라디아 정원’외 5권을 선정해서 양초만들기, 화분만들기, 열쇠고리만들기를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그림책을 통해 내면의 여러 가지 감정과 경험을 회상하고, 이를 공예활동으로 표현함으로써 긍정적인 경험으로의 변화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는 호평이 뒤따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우리들에게 맞는 도서를 선정해줘서 공감할 수 있었고, 양초 만들기랑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홍경숙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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