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전주시 보건소는 결핵이동검진과 이동구강보건센터, 중독 없는 동네 만들기를 현장으로 찾아가 실시한다. 우선, 결핵이동검진은 따뜻한 사랑의 집 등 3곳의 시설을 방문해 결핵 검사와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결핵 이상 소견자에 대해서는 2차 검진 후 환자 로 등록, 치료를 실시키로 했다.
이동구강보건센터 운영의 경우, 에코시티 KCC스위첸 현장을 찾아가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구강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충치와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하는 등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김경숙 전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전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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