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나눔과 희망의집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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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나눔과 희망의집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 크게 개선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08.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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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억6000만원 투입 108가구 대상 추진, 수혜자 만족도 높아

정읍시가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수혜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개?보수하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시는 국비(복권기금)와 시비 총 3억6,0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가구에 지붕개량과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창호시설 등에 대한 보수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사업비로 올해 90세대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공개입찰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해서 당초 목표치보다 27세대가 많은 모두 117세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국가유공자(의료급여)와 불우소외계층 세대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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