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투철한 국가관 효정신 빛났다.
상태바
황숙주 순창군수 투철한 국가관 효정신 빛났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8.24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숙주 순창군수 ‘2017 대한민국 충효대상’ 행정공직부문 지방자치 발전대상 수상

황숙주 순창군수의 투철한 국가관과 효정신이 빛을 발했다.
순창군은 황숙주 군수가 24일 열린 ‘2017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공직부문 지방자치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식은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각 분야 수상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7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대한민국충효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회,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등이 주관한 행사다. KBS, MBC, SBS가 함께 후원해 진행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교육 등 각 분야에서 평소 확고한 국가관을 갖고 봉사와 효를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되는 인사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황숙주 군수는 평소 정도정행(正道正行)의 공직철학을 바탕으로 투철한 국가관을 갖춘 공직문화 조성과 효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시책사업과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군수는 직원 월례조회 등 교육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먼저 투철한 국가관을 갖고 모든 일을 처리해 줄 것을 강조해 왔다. 또 지역인제 양성 분문에서도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옥천인재숙 사관반을 설치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효정신의 확산을 위해 호남의 성리학을 이끈 하서 김인후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구곡순담(구례, 곡성, 순창, 담양)장수벨트를 구성해 ‘100살 잔치’와 ‘회혼례’를 열어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효를 중시하는 문화를 확산 시킨 점도 인정을 받았다. 또 마을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 봉양을 몸소 실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숙주 군수는 “충과 효의 실천은 현대 산업 사회에서 나타나기 쉬운 물질 만능주의와 이기주의 병폐를 막아 낼 수 있는 정신적 방패이며, 사회를 정화하고 윤기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충과 효를 중시여기는 기본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순창을 꼭 만들어 나가 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