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에서는 지난 21일 다꿈사랑방으로 지정된 임실둥지유치원 7세반 유아 4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비다문화학부모 동아리 ‘북아트 지도자자격증반’ 회원들의 발표수업을 실시하였다.
실시된 발표수업은 다문화비다문화학부모 12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 15일에 시작하여 8월 28일까지 주 1회 총 16회기로 운영되고 있는 다문화북아트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북아트 기법을 이용하여 여러 나라의 의상과 국기, 인사말이 포함된 책 만들기로 운영되었다. 

또한 임실교육지원청 1층 북카페에서는 21~28일까지 다문화북아트동아리 회원들이 수업을 통해 완성된 멋진 북아트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임실교육지원청 정나영 교육장은 “북아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녀교육 지도 및 실생활에 활용 되길 바란다” 라고 격려의 말씀을 남겼다.
향후 임실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의 교육지원을 위해 예비학부모교육 및 진로직업교육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