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개인택시조합, 사무실 개소식
상태바
고창군 개인택시조합, 사무실 개소식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8.23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개인택시조합이 23일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우정 군수, 김재중 고창군 개인택시조합장, 박상익 전라북도 개인택시조합장 등 관내 개인택시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간 고창군 개인택시조합은 1994년 설립된 이후 마땅한 사무실 없이 고창읍 모주유소 내 부지를 임차해 열악한 환경속에서 활동해 왔다.
고창군 개인택시조합 사무실 신축은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이자 현안사업으로, 이번에 고창읍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앞 부지를 확보해 건축면적 36㎡, 철골조로 건축하여 이전함으로써 조합원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인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조합원들의 오랜 염원 끝에 문을 연 사무실이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조합원들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을 널리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