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공공시설물 불법광고물 등 정비
상태바
덕진구 공공시설물 불법광고물 등 정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8.23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생단체 300여명 참여, 12종 282개소 점검 및 취약지 정비

덕진구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 점검 및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 관내 주요시설물 12종 282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주변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했다.
덕진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현장행정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물 점검, 일제대청소, 공원·하천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시기별 이슈에 따라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설물 지정 담당자 118명이 현장 출장해 게이트볼장, 어린이놀이터, 각종 운동기구, 언더패스, 지하보도, 가로 등 12종 282개소 시설물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아파트 분양 및 신규 오픈 점포 광고 등 도를 지나친 불법광고물의 범람으로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이 저해되고 있어 불법현수막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에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시민불편사항 적기해소와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현장에 나가 시민의 눈으로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하는 현장행정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개선사항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