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은 지난 7월 상임이사 보선 공개모집을 거쳐 지난 22일 5명의 문화예술, 관광, 축제 등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 면접심사를 거쳐 상임이사를 선출하였다.
상임이사에는 김영규(익산예총 회장)씨가 선출되었고 9월 1일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으로 신원조회와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상임이사로 선출된 김영규회장은 현재 익산예총회장 및 솜리예술인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정책 개발을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가를 채용할 방침”에 부응하는 문화예술인인 김영규회장이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재단의 역할 변화에 큰 기대감을 가져본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재단은 2009년 12월 30일 출범하여 지금까지 지역문화예술정책개발과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익산시와 익산시민들의 문화가치를 높이는데 힘써오고 있으며, 각종 문화예술과 관련한 국가 및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익산시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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