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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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8.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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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은 지난 7월 상임이사 보선 공개모집을 거쳐 지난 22일 5명의 문화예술, 관광, 축제 등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 면접심사를 거쳐 상임이사를 선출하였다.
상임이사에는 김영규(익산예총 회장)씨가 선출되었고 9월 1일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으로 신원조회와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개모집으로 선출된 상임이사는 2017년 9월 1일부터 2018년 3월 14일까지 문화재단에서 이사장을 보좌하며,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여 문화와 예술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상임이사로 선출된 김영규회장은 현재 익산예총회장 및 솜리예술인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정책 개발을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가를 채용할 방침”에 부응하는 문화예술인인 김영규회장이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재단의 역할 변화에 큰 기대감을 가져본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재단은 2009년 12월 30일 출범하여 지금까지 지역문화예술정책개발과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익산시와 익산시민들의 문화가치를 높이는데 힘써오고 있으며,  각종 문화예술과 관련한 국가 및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익산시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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