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 전북대 창업보육3센터 애로사항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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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 전북대 창업보육3센터 애로사항 해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8.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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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개최… 지역 일자리 창출 발판 마련

완주군이 전북대 창업보육3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폐수처리 방안을 논의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지난 22일 완주군은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전북대 창업보육3센터를 찾아 입주기업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이동환 단장,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완주군은 창업보육3센터 내 새로운 기업이 입주할 경우 완주군과 협의해 유해물질 및 고농도 오폐수 발생 업체를 배제할 경우 배수설비 공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서2단계 하수관거사업에 반영해 배수설비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 전북대 창업보육3센터에 입주한 소기업들의 원활한 운영과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입주기업들은 “폐수처리 애로점으로 사업 확장 및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해결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완주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속적인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기업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비 창업자 및 신규 창업인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주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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