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면 용산교회는 지난 21일 황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면사무소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돋보기안경 2세트를 기증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황등면 용산교회 유희탁 목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요즘은 연세가 많은 분들도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일이 잦아 시력이 불편한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기증하게 되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면사무소를 찾는 면민이 안경을 통해 생활의 불편사항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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