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22일 사랑의 광장에서 자원봉사 관련 단체, 기관, 수요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을 통해 자원봉사 네트워크 강화와 연대 자원봉사 및 홍보로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유도를 위한 “자원봉사 박람회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의 꽃인 자원봉사박람회는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자원봉사 단체나 수요처 중 27개소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꽃길색소폰, 춘향골난타, 어머니국악봉사단, 체조사랑봉사단 등의 릴레이 재능나눔 공연을 통하여 어울림 한마당 재능기부가 펼쳐졌다.

특히,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자원봉사 노래인 '행복합니다'와 '남원의 찬가' 노래 부르기 선포식을 통하여 자원봉사 활성화 및 행복한 남원 조성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1나눔 1자원봉사실천은 나부터!”의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1년 365일 자원봉사활동이 끊이지 않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남원“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보여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 활동은 남원을 더욱 건강한 도시로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랑 가득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무한한 신뢰를 주었다. 
한편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자원봉사 대학운영, 흥부베이커리 운영,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9월 ~ 10월에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와 흥부사랑 떡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공감과 소통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허브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