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친환경농업자재 지원사업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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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친환경농업자재 지원사업 실태 점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8.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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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진안군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농업 성장을 도모하는 친환경농업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섰다.

오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 대상사업은 친환경유기질비료지원사업, 친환경자재지원사업,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친환경부직포 지원사업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지원품목 외 공급과 공급자재 가격 부풀리기, 농가 자부담의 공급업체 전가, 동일 필지 중복지원, 부정수급 사례 등이다.

또한, 사업신청서 및 보조금청구서의 지원품목 대상과 공급가격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부정수급 의심농가와 보조금 신청액이 많은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실태점검을 통하여 앞으로 부정수급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며,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여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가 부담을 경감하는 등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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