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군민이 건강한 지역을 만든다!
상태바
건강한 군민이 건강한 지역을 만든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7.08.22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무주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건강통계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자는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평균 889명)이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손상, 삶의 질, 의료이용 등 총 18개 영역 201개 항목을 조사한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김선영 방문보건 담당은 “조사는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로 진행된다”며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보건사업들과 캠페인들을 진행했던 만큼 조사 결과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조사됐던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주군은 현재 흡연율과 월간 음주율, 비만율은 전라북도 평균치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인플루엔자 접종율과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