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선정 최우수단지 쾌거, 세계로 뻗어나가는 지평선배 인정받아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에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대표 경지중)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명예를 얻었다.
지난 5월부터 전국 150개 원예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생산 대비 수출 비중, 전년 대비 수출 비중 증가율, 단지 규모, 공동 선별 비중, 자조금 조성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토대로 진행되는 평가에서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돼 김제 지평선브랜드 이미지의 이름을 드높이며, 수출 물류비의 10%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고규근 유통식품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해 농업인들이 소득 향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