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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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운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08.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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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월 매주 화-수요일 오후2시~4시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앓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가장 가까이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들을 위한 돌봄의 지혜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가족들이 겪는 불편한 상황과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줄일 수 있는 헤아림 프로그램을 오는 29일부터 9월 20일(매주 화,수)까지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선착순 15명)
이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3회기)와 돌보는 지혜(5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양가족들끼리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매회 미술, 체조 및 공예프로그램(친환경세제 만들기, 가방 만들기 등)을 접목하여 총 8회기로 진행한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23일까지 남원시보건소 063)620-7994~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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