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조끼형 어린이 카시트 지원 및 교통안전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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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조끼형 어린이 카시트 지원 및 교통안전교육 시행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08.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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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재 ㈜대자기업 조석규 대표는 교통안전클럽 황덕수 대표와 함께 21일 김제시를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조끼형 어린이 카시트 55개를 지정 기탁했다.
이날 김제시는 차량이 있는 저소득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후 조끼형 카시트를 지원하였다. 

카시트 보급사업은 교통안전클럽(대표 황덕수)에서 시행하는 지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고, 대자기업(대표 조석규)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카시트를 후원하였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후원물품(어린이 카시트) 지원 대상은
김제 시민 중 ?1순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 ?2순위 다자녀 및 차상위 계층 가정으로 김제시 드림스타트 담당과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만3세부터 7세까지 어린이가 착용할 수 있으며, 한국정부 안전인증과 미국연방차량안전규정 충돌테스트에 합격한 제품이다.
황덕수 교통안전클럽 박사는 “조끼형 카시트는 입는 형태로 되어 있어 착용과 휴대의 간편함은 물론 탈부착과 미사용시 관리가 쉬우며 승용차 뒷좌석에 3명의 어린이가 앉아도 공간이 여유로운 장점이 있으므로  이번 카시트 보급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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