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연계를 위한 사례회의 매주 실시
군산시 소룡동(동장 이형석)은 관내에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례회의를 매주 실시하고 있다.
동에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꾸준히 선정하여 ▲도시가스가 끊겨 자녀들에게 밥을 못해주고 있는 가구에 체납금 지원 ▲치아가 다 빠져 기본적인 식생활을 이어나갈 수 없는 가구에 진료비 지원 ▲밀린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날 상황에 처한 가구에 월세비 지원 등의 발 빠르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형석 소룡동장은 “어려운 저소득층을 기다리는 소극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어려운 저소득층을 발벗고 찾아나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적극적인 행정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룡동은 지난해 6월부터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현재까지 관내 260가구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자별 장단기 서비스 계획 목표를 세워 맞춤형 자원연계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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