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권역 맞춤형복지팀 주거환경개선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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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권역 맞춤형복지팀 주거환경개선 구슬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8.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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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강진권역 맞춤형복지팀은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진마을 박모씨(67세, 여)는 지난 16일 전기 누전으로 보일러실 화재가 발생해 정리와 복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장주석 행복보장협의체 위원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재능기부를 통해 천장과 벽면에 나온 전기선을 정리하고 전소된 부분을 교체했다.

장주석 위원은 “작은 손길로 이웃에게 희망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신생된 강진권역 맞춤형복지팀은 강진면, 청웅면, 덕치면을 통합 관리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서비스 제공 및 연계, 사례관리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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