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도서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3일부터 30일까지 전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정읍시립중앙, 신태인, 기적도서관의 저자강연을 시작으로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 ‘엄마의 말’ 이임숙 작가, 신태인도서관 ‘행복이 행복해지기 위해’ 작가 채인선, 기적의도서관 ‘카메라 편견을 부탁해’ 강윤중 작가를 모셔 각 도서관에서 작품준비 과정과 작품세계에 대한 작가와 청중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기적의도서관은 한권의 책 행사의 일환으로 9월 독서의달을 맞아 9월 9일 북콘서트를 연다. 2017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카메라 편견을 부탁해’ 강윤중 작가의 강연과 작은 음악회를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 앞으로도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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