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 최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이용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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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 최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이용 ‘순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08.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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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최초로 정읍시 하모동 70-101번지 일원에 조성된 정읍시 화물자동차 유료 공영차고지가 운영 5개월째 접어들면서 1일평균 이용차량 86대, 정기등록 차량 95대가 이용하여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공영차고지는 그간 야외운동기구 및 자동판매기 설치, 화단정비 등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설물을 설치, 보완하였으며, 저렴한 이용요금 (2.5톤 초과 화물차 기준 일 3천원, 월 3만원, 연 32만4천원)으로 PC업무 등 사무처리는 물론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어 화물차 운전자들의 이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편 정읍시는 화물공영차고지 이용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하여 8월 현재 정기등록 되어 있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31일까지 안전반사판과 졸음방지 경보기를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통하여 화물공영차고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진적인 교통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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