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사전접수로 축제 흥미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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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사전접수로 축제 흥미유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08.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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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높은 11개 프로그램으로 8월 9일부터 홈페이지 접수 시작

김제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김제지평선의 프로그램 중 그간 축제 방문객에게 참여도와 인기도가 높은 11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사전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접수는 9월 8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에 접속하여 우측 상단의 ‘참가신청’을 클릭하면 별도의 신청서식 다운로드 없이 작성?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접수 프로그램으로는 대형떡 세계 국기 만들기,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 김제 벽골제 야(夜)한밤에,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비거(글라이더) 경연대회, 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전국(글로벌) 그네뛰기 경연대회, 새끼꼬기 달인을 찾아라, 지평선쌀로 전통 가양주 만들기 체험, 지평선 별헤는 밤에로 총 11개 프로그램이다.
 
올해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9월 22일 열리는 “대형떡”세계 국기 만들기는 선착순 1,000여명 제한하며, 행사를 마친 후에는 맛있는 떡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는 선착순 1,330명으로 제한하며, 별도의 체험비 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행사 참여에 필요한 횃불과 기념타올이 증정된다.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축제기간 5일간 벽골제 생태마당에서 열리는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는 역대 가장 많은 2,017인분 쌀밥짓기에 도전할 예정으로 김제쌀의 아궁이 밥맛을 맛볼 수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한민족의 얼이 담긴 전통농경문화와 소중한 지역문화유산을 현재에 맞게 ‘콘텐츠’로 접목한 김제지평선축제는 단연코 체험 프로그램의 베스트셀러 축제이며, 사전 접수를 통해 축제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없이 제대로 된 농경문화 체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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