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임실…중소기업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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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임실…중소기업이 웃는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7.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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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중소기업체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 전개

-환경개선.경영안정화 및 기업애로사항 적극 수렴 정책 반영 
 

임실군이 ‘기업하기 좋은 임실’을 위해 지역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중소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기업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앞으로의 기업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4일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을 활발이 전개하고 있다.
 
우선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4개 업체를 선정해 보조금 4천6백만원을 들여 화장실 개보수, 작업장 환경개선 등 열악한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7개 업체에 2억원 한도 융자금에 대해 이자차액 3%를 보전해 주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규 4개업체를 선정 지원해 경쟁력있는 선도기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노후된 농공단지에는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아스콘 재포장 및 가로수 정비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군은 특히 관내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제품과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 생산제품 안내책자 1,000부를 발행해 전국 각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배포, 제품 홍보 및 임실군의 각종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실군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물품 구입시에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자재나 물품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해 13억원 정도의 생산제품을 구매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임실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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