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중호우를 틈 타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의 사전 근절을 위해 임실군이 7월 중 야간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또한 비밀배출구 등을 설치해 각종 폐수를 공공수역에 방류하는 행위와 집중호우에 사업장내 오염물질이 밖으로 씻겨 나가는 행위도 단속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후 적발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됨을 경고하며 중대 위반 행위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하천을 대상으로 수시순찰을 강화하고 불시 특별단속을 실시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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