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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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署,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축하합니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6.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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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28일 경찰서 강당에서 퇴임자와 가족, 지인, 경찰동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 행사에는 수사과장 김해종 경감, 운암치안센터장 최민권 경위, 성수치안센터장 김평기 경위가 주인공으로 모두 30년 이상을 경찰에 젊음을 바치고 인생 제2막을 시작한다. 이들은 모두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며 퇴임자 중 김해종은 “어디에 있든지 현직에 있는 것과 같이 주변을 돌보며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토해 참석한 후배 경찰관들과 가족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김광호 서장은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젊은 날을 경찰에서 보낸 선배경찰관들의 정신을 높이 기리며, 남은 인생을 멋지게 설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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