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몽골·태국 의료인 전문 의료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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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몽골·태국 의료인 전문 의료연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6.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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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의 국제NGO 국제의료협력단을 중심으로 지구촌의 의료시설이 열악한 몽골, 태국,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아프카니스탄 등 의료진을 초청해 의료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몽골과 태국 의료진 9명이 예수병원에서 연수를 받는다. 몽골 몽골국립의과대학 외과 레지던트 솔롱고, 게렐마 등 2인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외과 레지던트 으느르바얄, 친데바얄 등 2인이 1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예수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지난 2월 6일부터 3월 2일까지는 몽골 아가페병원 신장내과 전문의 율즈마가 연수를 받았고 최근 몽골 만달솜 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락와, 외과 전문의 뭉크어, 마취과 전문의 밧타가 4월 24일부터 예수병원에서 각각 전문 분야의 연수를 받고 6월 16일에 본국으로 귀국했다.
현재는 몽골의 의사 3명과 태국 멕코믹병원 물리치료사가 예수병원에서 의료 연수를 받고 있다. 몽골 아가페병원 항문외과 전문의 처져가 3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에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나라의 의료 인력을 초청해 첨단 의술을 전수해 지구촌 이웃들이 보다 나은 의료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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