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경제활동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는 27일 전주시 청년소통공간 비빌 1호점(우깨팩토리, 완산구 전주객사4길 84, 2층)에서 청년들의 건강한 경제생활을 돕기 위한 제2회 청년금융강좌를 개최했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청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돈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서는 상담사들이 지나온 삶과 전문적인 상담 경험에서 우러난 재밌는 강의를 통해 청년들의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금융과 관련된 청년들의 고민을 상담해줬다.
한편, 시와 금융복지상담소는 이번 강좌에 이어 매월 넷째 주 청년소통공간 비빌1호점에서 정기적으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금융 강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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