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노인복지사업에 헌신해온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이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재능나눔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14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학습지도 활동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재능나눔 활동 기회를 꾸준히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시의 위상을 드높인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 및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의 오랜 연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재능을 나눔으로써 배움의 열정을 가진 이들을 이끌어 달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를 기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