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는 지적장애를 가진 엄마와 자녀 5가정을 위한 ‘건강한 가족 가가호호 행복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모의 양육능력향상을 위해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월2회 요리교실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구몬 학습과 연계한 전문 학습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춘섭 관장은 “사업을 통해 부모의 역량을 높여줌과 동시에 가정 내 안정된 자녀 양육 환경이 구축 될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여성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 충분히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가호호 행복만들기 사업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천2백만원을 지원 받아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