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과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지키기
초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함에 따라 진안군은 독거노인 등 안전에 취약한 대상자에 대한 특별 사례관리에 나섰다.
이번 상담은 우선순위를 정하여 직접 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다.
2개월도 안되는 기간 동안 42명에게 1,5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복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독거노인 특별 사례관리는 올해 초 진안읍에 부임한 전춘성 진안읍장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관심을 가진 것에서 비롯되었다.
전춘성 읍장은“진안읍 맞춤형복지팀 4명 중 2명이 사례관리를 전담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떤 문제든 상담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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