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무주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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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무주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7.06.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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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좋은이웃들』사업에 공동 협력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용식 이하 무주협의회)와 대한노인회 무주지회(회장 이광부 이하 무주지회)는 26일 무주군지회 회의실에서 “좋은이웃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용식 무주협의회장과 이광부 무주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양 단체는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지원 대상자 발굴·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기반을 강화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무주협의회 오용식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새로운 민·민 협력모델로 자리매김 될 계기가 돼 향후 사업의 효과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주지회 이광부 회장은 “그동안 안타깝게 바라만 봤던 취약노인에 대한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들어냈다.
한편, “좋은이웃들”은 2014년 송파 세모녀 사건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무주협의회에서는 2015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 220여명의 봉사자가 200여명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약 250여건의 공공·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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