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자활센터, 친환경 천기저귀 사업 협약
상태바
전주지역자활센터, 친환경 천기저귀 사업 협약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6.26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별여성병원과 친환경 천기저귀 토탈서비스 협약 체결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산부인과 병원인 한별여성병원과 친환경 천기저귀 사용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영아들에게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천기저귀를 제공하게 된다.
전주지역자활센터 보드레기저귀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천기저귀 토탈서비스는 환경과 아이를 생각해 천기저귀를 영아 가정이나 기관에 공급하고, 사용한 기저귀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과 살균, 포장한 뒤 다시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과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천기저귀 사용이 전주에서 많아지길 희망한다”라며 “건강한 지역을 만드는데 기업과 기관이 더욱더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자활센터에는 총 16개 자활사업단이 운영되고 있고, 260여명의 저소득층 주민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