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름휴가철 방치폐기물 일제수거·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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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름휴가철 방치폐기물 일제수거·대청소 실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06.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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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오복이 넘치는 부안에서 관광객들이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관광지와 주변도로 방치폐기물에 대한 일제수거를 실시하고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 등 취약지역 37개소의 방치폐기물에 대해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작업을 실시 중이며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또 변산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일제 수거하고 피서지 자율청소활동을 통한 쓰레기 청소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여름 피서철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상황실 운영으로 주요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휴일에도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며 쓰레기 적체 또는 방치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오복을 누리는 힐링공간인 부안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분리수거와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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