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군수 가뭄피해 현장 방문 및 가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고창군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가뭄피해 현장방문과 더불어 가뭄대책 추진상황 현장행정 보고회를 갖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뭄으로 벼 고사 2ha, 논 마름 14ha, 밭 마름 2ha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군은 추가 정밀조사를 통해 농작물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예비비와 특교세, 군비 등 28억원의 긴급예산을 투입해 중소형 관정 개발과, 하상굴착, 저수지 준설, 양수장비 구입 등 가뭄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이날 가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려 군 전체 실과소에서 종합행정담당 읍면 일제출장 결과를 바탕으로 가뭄지역별 해소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박우정 군수는 “모든 부서가 가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부서간 최우선적으로 협업해 가뭄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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