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도면, ‘행정-주민의 가교’ 이장 위상 강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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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도면, ‘행정-주민의 가교’ 이장 위상 강화에 앞장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6.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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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특색 담긴 명함 제작?배부해 사기 북돋는 계기 마련

군산시 옥도면(면장 김경배)은 지난 22일에 열린 이장정례회의에서 18개 마을 이장들에게 마을 특색이 담긴 명함을 제작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춰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 소통의 가교이자 행정보조자 역할을 하는 마을 이장의 사기 진작과 위상 강화의 일환으로 전달된 이장명함은 이장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등의 발굴시 신속.정확한 연락을 취할 수 있게 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도 배경이 담긴 명함을 받아든 전봉기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의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봉사로 힘든 점도 있지만 행정에서 우리의 고충을 알고 배려를 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행정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면장은  “앞으로도 화합된 모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의 수행과 마을 주민대표로서 면정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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