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는 지난 24일 제67주년 6ㆍ25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종회 국회의원, 나병문 시의장과 지역 중ㆍ고등학교 학생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1부 식전행사로 난타, 하모니카 합주, 민요 등 위로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반삼곤 안보교수의‘함께 만들어요! 자랑스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안보강연과 6ㆍ25 전쟁의 참상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2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제시재향군인회 박영봉 회장의 대회사, 6ㆍ25참전유공자김제지회 문홍순 회장의 기념사, 이건식 김제시장, 김종회 국회의원, 나병문 시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6ㆍ25 노래 합창, 만세 삼창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전후 세대의 안보의식과 호국정신을 고취시키는 범국민 안보결집의 장을 마련하였다.
 
박영봉 김제시재향군인회 회장은“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져 나라를 지켜낸 위국헌신의 표상이자 진정한 호국영웅인 6ㆍ25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