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전라북도 지방세징수 실적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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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반기 전라북도 지방세징수 실적 최우수 기관 선정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06.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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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징수율 최고.상사업비 4천만원 받다

남원시는 2016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기관 및 2016 지방세정분야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2017 상반기 전라북도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으로 상사업비 4,0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금번 평가는 2016.12월부터 2017.5월말까지 세수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지방세징수율, 징수신장율, 세수신장율, 체납차량번호판 영치, 목표달성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남원시는 평가기간 동안 현년도분 지방세 212억7,800만원 부과에 99.4%
인 211억5,800만원 징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과년도분 체납액 22억3,800만원중 54.7%인 10억500만원을 징수하여 도내 최고의 징수율을 보였다.
 
시는 상반기 체납지방세 징수를 위해 고액·고질체납자 재산 1,071건 압류 2억3,600만원을 징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33건, 체납세 특별정리 기간 2회를 운영하여 1만717건 5억2,400만원을 징수하였다.
 
특히 과년도 지방세 체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을 본청 및 읍면동 합동으로 주야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하여 223대를 영치 1억2,600만원을 징수하였다.
 
이기찬 재정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지방세는 조세정의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방침이며,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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