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오진휴)는 2017년 영농급수기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우량 부족에 대비해 주요하천 물가두기 실시(하상가체절)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6개월 누적 강우량은 229.4mm로 평년 380mm의 60.3%이며 앞으로도 강우예보가 없는 상황으로 가뭄 장기화에 따라 극심한 농업용수 부족상황에 선제적인 사전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진휴 지사장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가뭄 극복을 위해 제한급수, 급수일조정, 용수공급량 조절 등 강우시까지 저수율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내 농업인들에게도 격일제 급수 및 농업용수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