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새마을부녀회의 의미 있는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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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새마을부녀회의 의미 있는 나눔행사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06.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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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모시고 우리문화 체험 나서

남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남)는 21일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리문화체험 효도관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3개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추천한 218명의 어르신과 새마을봉사자 50명이 함께 하였으며,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 해양테마공원, 새만금방조제와 신시도 전망대를 둘러본 후 부안 격포항을 들러 마지막으로 고창에 있는 고인돌박물관을 체험?관광하며 어르신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렸다.
 
김영남 부녀회장은 “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 현대사회에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효(孝)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새마을부녀회는 2006년부터 나들이 기회가 거의 없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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