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무주군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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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무주군 정책협의회 개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7.06.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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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과 함께 하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앞당기고 “무주의 7차 산업화”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취지로, 김춘진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무주군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은 이 자리에서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와 전주~김천 간 철도 건설, 태권City 네트워크형 클러스터 조성, 태권도원 진입도로 국도건설과 적상~안성 확장에 필요한 국가예산 6조 6천 7백여 억 원 중 2018년도 필요 분 80억 원을 건의했으며, 중부권 표고 톱밥배지센터와 전북 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 구량천 수해상습지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안성면 하수처리구역 확장, 무주태권마을과 반딧불이 사랑공원 조성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 건의 드린 무주군 현안들과 국가예산사업들이 바로 주민소득이 늘고 농 · 산촌이 살아날 수 있는 토대라는 점을 헤아려 전북도당이 큰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춘진 위원장은 “오늘 국비확보의 당위성과 사업시행의 필요성을 어필해주셨던 그 절실함이 산골무주를 세계 속의 태권시티로 세우는 원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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