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하전 권영주 어촌계장 ‘제6회 수산인의 날’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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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면 하전 권영주 어촌계장 ‘제6회 수산인의 날’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 쾌거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4.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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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면 하전리 권영주 하전 어촌계장이 ‘제6회 수산인의 날’ 행사에서 영예로운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가 개최하는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미래를 여는 수산인의 축제’인 ‘제6회 수산인의 날’ 행사가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전국 어업인과 수산업계, 정부부처, 지자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는 등 수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수산업법에 의해 제정됐으며, 4월1일을 수산인의 날로 지정해 매년 전국의 수산인과 함께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권영주 어촌계장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하전어촌계장을 맡고 있으며 자율관리 공동체 위원장, 정보화 마을 위원장을 역임하며 마을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다.
 
권영주 어촌계장은 특히 적극적인 홍보마케팅과 체험객을 위한 편익시설확충 및 안전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전북도가 주관하는 ‘하전 어촌 이야기길’ 공모사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 어촌에 다양한 이야기와 색깔을 입히는 관광기반시설이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권영주 어촌계장은 “앞으로도 마을과 어촌계, 고창군 수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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