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주 고창 하전어촌계장, 산업포장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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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주 고창 하전어촌계장, 산업포장 수상 쾌거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3.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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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주최 제6회 “수산인의 날”
▲ 권영주

탁월한 리더쉽, 공동체 소득증대와 자율관리어업 육성발전 기여

도 수산기술연구소(소장 김유곤)가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제6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권영주 고창 하전어촌계장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권 계장은 어촌계장 및 하전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쉽과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여 하전공동체를 ‘선진공동체’로 육성했다.

또한 회원의 의식개혁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자원조성과 종패 발생장 조성(20ha)으로 공동체 소득증대는 물론 자율관리어업 육성발전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권 계장은 “고창지역에서 근실한 어업인이자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도자로써 앞으로도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업인의 화합과 수산업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산인의 날’ 행사는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2012년 “제1회 어업인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왔으나 2015년 6월에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매년 4. 1을 ‘어업인의 날’에서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제6회  행사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 어업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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