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수관로 매설 노후도로 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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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수관로 매설 노후도로 정비 박차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3.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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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억원 투입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총력

고창군이 고령화되어가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안길 등 상수관로 매설 노후 도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35개 마을 안길 등 상수관로 매설 노후도로에 아스콘 덧씌우기 등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상수관로 매설로 인해 정비가 필요한 마을 안길 등에 정비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231개소에 아스콘 덧씌우기 등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앞으로 정비가 필요한 143개 마을에 대해서도 오는 2018년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올해도 군비 10억원을 확보해 현장조사 및 자체설계를 거쳐 상반기 공사완료를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추진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공사를 추진하면서 현장소장 교육 및 철저한 공사감독을 통한 견실시공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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