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소방공무원의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고자 화재대응능력 합격률 향상을 위한 전술훈련 연습에 매진했다.
실기평가 항목은 저층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자격 취득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고창소방서는 오는 4월에 4명의 소방공무원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응시자가 전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험에 대비한다. 또 라승철 고창119안전센터장을 훈련전담 교관요원으로 지정, 자격 취득률을 높이고자 한다.
고창소방서에는 현재 125명의 소방공무원 중 75명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소방공무원 전원이 자격을 취득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봉춘 서장은“최근 화재 및 각종 사고의 원인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의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이번 자격증 취득은 좀 더 넓은 지식을 배우고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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